경남 교육 축제 한마당 동시 개최
경남 교육 축제 한마당 동시 개최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12.05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11일 창원컨벤션센터 3개행사…다양한 교육정보 제공

경남교육 최대 축제 한마당이 오는 8~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경남교육박람회, 진로교육체험전, 경남평생학습축제를 8~11일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100여개 부스에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회 경남교육박람회’는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총 50개 기관이 참여하며 특히 독도 홍보관을 운영해 독도 수호의지와 올바른 영토의식,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데 선도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인사 초청 강연을 열어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남교육박람회’나 ‘www.gneexpo.kr’를 입력하면 박람회를 구경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박람회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올해 도교육청이 교과부로부터 진로교육선도교육청에 지정되면서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경남진로체험전’은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도민 및 학생, 학부모, 교원에게 유용한 진로 정보와 유익한 직업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인근 대학인 경상대, 마산대, 창신대, 창원대, 경남소방본부 등이 참가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직업 세계에 대한 수준 높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평생학습축제’에서는 ‘배움·소통·나눔 경남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도내 평생교육기관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해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경남에 소재한 평생교육기관 41개 기관으로 공공도서관 24개, 대학평생교육원 3개, 평생학습도시 5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2개, 학력인정고등학교 2개, 평생학습관(민간) 4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우수한 프로그램 전파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평생학습관 홍보체험관 운영(41개 기관 27부스), 범도민 독서운동에 따른 독서홍보관(5개 부스), 꿈나르미 북버스 운영(2개 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8개팀), 관계자 워크숍·초청강연, 책愛서 작가를 꿈꾸다 등으로 운영한다.
한편 ‘책愛서 작가를 꿈꾸다’ 코너는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유명한 작가를 이 기간에 초청해 축제 첫째 날인 8일에는 도종환·서정홍, 둘째 날 9일에는 나희덕·정목일, 셋째 날인 10일 김별아·최종득, 넷째 날인 11일 배유만 작가를 초청해서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시간도 마련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