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원·유원지 경관사진 공모전 개최
부산시 공원·유원지 경관사진 공모전 개최
  • 부산/이광석기자
  • 승인 2016.05.30 18:46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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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BISCO, 이사장 박호국, 이하 공단)은 ‘제1회 공원·유원지 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공원, 숨은 비경을 담다’를 주제로 부산의 5개 공원·유원지(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부산시민공원)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여유, 쾌적함 등 우리 공원만의 진가를 알릴 수 있는 경관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역, 연령 제한없이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1인당 10점 이내로 내달 22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bisco.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의 공원만이 가지고 있는 숨은 가치를 찾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며, 참가자는 아름다운 공원경관을 사진에 담아 보는 시간을 통해 공원과 자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 한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상금 50만원) 1점, 우수상(상금 30만원) 2점, 장려상(상금 20만원) 3점, 입선(재래시장 상품권 5만원) 50점을 선정하며, 입상작은 27일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 bisco.or.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 공원인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시민공원의 숨은 가치와 진가를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시각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BISCO)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주요 공원을 비롯한 교통시설, 문화시설, 장사시설 등 도시 인프라를 관리하는 공기업으로서, 부산시민공원과 용두산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도시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공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콜센터(1670-811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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