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14일 오토바이 대리점에 침입해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달아난 이모(19)군 등 10대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1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유모(53)씨의 오토바이 대리점 뒤쪽 창문으로 침입해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열쇠로 125cc 오토바이 1대(시가 250만원 상당)를 타고 달아난 혐의다.
훔친 오토바이를 판매하려는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한 결과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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