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태극기달기 캠페인 실시
진주 초장동 태극기달기 캠페인 실시
  • 강을순 지역기자
  • 승인 2016.08.23 18:5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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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 맞아 태극기달기·교통질서 홍보활동
▲ 진주시 초장동은 지난 23일 경술국치일(8.29)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 초장동(동장 허종현)은 지난 23일 경술국치일(8.29)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초장동위원회(위원장 김난숙) 회원 20여명은 오는 29일이 경술국치일임을 알리며 조기를 달아 나라 잃은 슬픈 날을 기억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자는 내용의 현수막으로 출근길의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난숙 위원장은 “1910년 8월 29일은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우리나라가 국권을 상실한 날입니다. 우리 모두가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꼭 기억하고 국민적 단합을 이루어 후세들에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물려주자는 각오로 조기(弔旗)를 달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문화시민질서운동의 일환으로 '교통질서는 우리의 인격입니다'라는 현수막으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교통사고없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초장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을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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