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손수 빵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은 지난 27일 경남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 빵 나눔터에서 나라사랑앞섬이, 진주동중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사랑과 희망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오후에 걸쳐 2번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80여개의 파운드케이크는 보훈가족 중 복지취약계층인 통영·고성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정신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갈등극복캠페인도 전개했다.
'사랑과 희망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 보훈봉사, 정부 3.0 나라사랑 앞섬이 활동의 일환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주기적으로 실시된다.
한편 ‘나라사랑 앞섬이’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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