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교육연합 남강 환경골든벨 개최
경남환경교육연합 남강 환경골든벨 개최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6.09.05 18:4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 올바른 가치관ㆍ환경보전 실천 의지 가져
▲ 경남환경교육연합회는 가좌산 건강걷기 대회와 함께 '제6회 푸른진주 남강 환경 골든벨'을 지난 2일 가좌산 석류공원에서 개최했다.

경남환경교육연합회(회장 김길수)는 맑은 남강과 푸른진주 조성을 위한 가좌산 건강걷기대회와 함께 시민 환경지식 함양을 위한 ‘제6회 푸른진주 남강 환경골든벨’을 지난 2일 가좌산 석류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남환경교육연합이 공익활동사업의 일환으로 가호동주민센터(동장 강도석)와 가호동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한주)와 공동으로 개최한 시민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환경골든벨은 우천임에도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가좌산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상식 OX게임, 단답형과 주관식 형태로 진행됐다.

대상은 가호동 이정민 시민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김동주 시민이 수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정민씨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진주의 환경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진주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것 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수 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남강 환경골든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진주시민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혓다.

한편 남강환경골든벨 대회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면서 환경을 상징하는 진주의 대표 행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