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
진주 중앙동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6.09.06 18:4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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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설명·남강유등축제 적극 참여 당부
▲ 진주시 중앙동주민센터는 6일 공공일자리사업 참가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ㆍ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정상섭)는 6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가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사회활동사업 70명, 자활근로 13명, 지역공동체 5명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진주시의 당면 현안사업 설명과 2016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한 홍보를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인 8월 휴무했고 9월부터 노인사회활동사업을 재개한 가운데 느슨한 마음가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중앙동 건강생활실천센터 김금난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가을철 유행하는 쯔쯔가무시 등 발열성 질환과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사업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재해발생의 원인은 개인의 불안전한 행동, 불안전한 상태가 재해의 직접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상섭 중앙동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가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2016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방향을 안내하면서 전년도와 변경된 내용을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예매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면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패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달려있다며 동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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