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남강지구대(대장 박세원)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진주 서부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4대사회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지킴이집, 여성명예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점상과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물티슈와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지역사회 전반적 범죄 불안 심리를 해소하는 한편 4대사회악 및 관공서 주취소란행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보호를 위한 안전택시 앱 설치 홍보와 연휴기간 동안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빈집사전신고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원 대장은 “앞으로도 서민생활보호를 위해 매주 3회 자율방범대를 활용 야간자전거 순찰을 실시하고 직접 주민과 접촉하는 주민밀착형 경찰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길영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