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초-공덕의 집 자매결연 협약
진주 촉석초-공덕의 집 자매결연 협약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6.09.07 18:55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서적·문화적 봉사활동 상호협력
▲ 진주 촉석초등학교는 지난 5일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요양원 공덕의 집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허연수)는 지난 5일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요양원 공덕의 집(원장 김은경)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1교 1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기회와 노인 공경의식을 함양시키고 노인복지요양원에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은경 원장은 요양원의 현황을 설명하며 “요양 중인 어르신들은 초등학생들이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면 즐거워하신다”며 정서적·문화적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촉석초 학생들은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노인복지요양원 ‘공덕의 집’에 대한 안내를 듣고 말벗 되어주기, 공연하기, 시설 청소하기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웃사랑의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허연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에게는 봉사의 정신을,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