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부서로 도시정책국 ‘도시계획과(과장 김진술)’를 2016년 3분기 베스트드림팀에 선정하고, 아울러 ‘이달(9월)의 베스트 공무원’에 행정국 체육진흥과 임선옥 주무관, 도시개발사업소 현안사업과 이성순 담당, 의창구 안전건설과 김맹삼,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최철호, 마산회원구 상하수과 강미옥 주무관을 선정해 4일 확대간부회의시 시상을 했다.

▲도시정책국 도시계획과(과장 김진술)는 문화·관광을 선도할 한류메카의 중심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을 비롯해 창원시 전역에 걸쳐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조정·변경해 지역개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행정국 체육진흥과 임선옥 주무관은 창원시 시설공단의 각종 체육시설물과 부대시설물 개선을 통해 체육시설 이용자 증가로 세외수입 증대와 창원시 체육시설물 관리운영조례를 개정해 시설물 이용료 부과근거를 마련하는 등 시민복리증진과 세외수입 증대에 이바지했다.

▲도시개발사업소 현안사업과 이성순 담당은 마산·진해 관광테마형 펜션단지 조성과 내서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서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해 관광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 힘썼다.

▲의창구 안전건설과 김맹삼 주무관은 도로지하매설물 시공에 따른 도로점용 시 타 부서와 연계해 공사병행 시공으로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도로이중굴착을 예방해 예산절감에 기여했으며, 각종 도로시설물 점검을 통해 즉시 보수를 하는 등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최철호 주무관은 창원의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기존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해 천혜의 해안절경과 어우어진 소나무 숲길을 걸을 수 있도록 ‘파도소리길’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에 기여했다.

▲마산회원구 상하수과 강미옥 주무관은 상수도요금 체납액 일소를 위해 고질체납자 현장방문, 생계곤란 가정 및 영업부진 사업장에 대한 분할납부 유도로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했으며, 특히 어려운 계층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제도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생계부담을 덜어주는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원/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