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축문화가 공원속으로
부산시 건축문화가 공원속으로
  • 부산/이광석기자
  • 승인 2016.10.17 19:09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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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일 부산건축주간 전시·체험·학술행사 등

부산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 부산진구청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6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주간(이하 건축주간)은 2001년부터 매년 열렸던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2012년부터 비엔날레 개최로 전환됨에 따라 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없는 해에 운영되는 행사이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및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함께 연례전시 및 학술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부산건축주간 동안 건축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물만골벙커 국제아이디어공모 작품전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등의 건축전시와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초청세미나, ▲실내건축세미나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걷다 ▲대학생 파빌리온 ▲오픈하우스 ▲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부산건축주간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중 놓치면 후회할,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산건축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사무국(051-744-77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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