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원터널 산사태구간 전면 개통
김해~창원터널 산사태구간 전면 개통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10.18 18:2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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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1개 차선 통제…긴급복구 공사 완료

김해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1개 차선을 통제한 김해~창원터널구간 긴급복구 공사가 완료돼 오는 21일 전면 개통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한 복구공사로 인해 편도 2차선 중 1개차선을 차단해 부분 통제하면서 그동안의 출근길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 빠른 응급복구로 인해 2개차선 모두 통행하고 있는 창원터널 방향 일부구간은 산사태 사면의 추가 유실과 통행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흙막이 추가공사를 17일부터 21일까지 1개차선을 통제하고 추가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간 진행되는 공사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김해에서 창원방향을 이용하는 차량은 남해고속도로, 국도14호선(김해·장유→진영→창원), 민자도로(김해·장유·율하→율하I.C→창원), 장유폭포수가는길(김해·장유→상점I.C→창원)등으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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