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30분 능력개발원서 '아리랑 토크콘서트' 개최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아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 아리랑 공연은 국내외 각종 언론과 방송을 통해 30여년간 꾸준히 우리소리와 우리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우리소리꾼이자 우리춤꾼인 김준호, 손심심씨를 초청해‘우리소리 아리랑 비빔밥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준호, 손심심씨의 공연은 매 공연마다 명불허전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악 공연인 만큼 아리랑 노래 속에 녹아있는 우리소리와 우리 춤에 대한 우수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진주시 관계자는 전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분야 혜택을 잘 받을 수 없는 조건을 가진 지방도시에서 우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는 진주시는 세계적인 축제 및 행사를 하고 있는 시민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재인식하고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공연을 선정 준비하였다. 공연은 무료이다.
공연관련 문의는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교육운영팀(055-749-5951)으로 하면 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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