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만남과 대화의 장 열린다
부산시 고용만남과 대화의 장 열린다
  • 부산/이광석기자
  • 승인 2016.10.24 18:42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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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고용페어기간’ 운영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다양한 고용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여건 조성과 동참 분위기 확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16 부산고용페어(fair) 기간’을 24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고용페어 전후 기간에도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0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부산고용페어기간’은 고용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고용정책의 장’과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고용만남의 장’ 2개 테마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고용정책의 장’에서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청년 취·창업 세미나(10.26, 경성대) ▲특성화고 졸업자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시-교육청 일자리창출 공동 세미나(10.31, 시청) ▲부산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성과 및 2015년도 인력·훈련 수요전망 세미나(11.9, 시청) ▲산업평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4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시상식(11.4, 시청) ▲고용창출 및 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8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11.4, 시청), ▲중장년 구직자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성공창업 특강(11.8.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턴) 등이 개최된다.

‘고용만남의 장’은 ▲일·가정 양립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10.24, 부산경총고용지원센터) ▲대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해외취업사업 설명 및 구인기업 소개를 위한 해외취업사업 설명회(10.27, 부산외국어대)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JOB페스티벌(11.9, 벡스코) ▲중·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을 위한 리스타트 프로그램(11.11,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등이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고용페어기간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모두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페어기간 중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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