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예술적 영감을 주는 해바라기를 바라보고 섰노라면 관객이 누구나 태양이된다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합니다”
전국 미술공모전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이미순 화가의 6번째 개인전인 ‘꿈꾸는 자의 기쁨’ 해바라기를 테마로 소개하는 고향의 향수를 담아낸 미술 작품들이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오늘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추상미술계의 대표 여성작가인 경남지역 미술계의 중견 여류 화가인 이씨는 노랑 물감으로 해바라기 잎을 그린 대단한 작품으로서 기존의 다른 미술작품에 비해 확실하게 변화의 단면을 목격할 수 있다.
그외, 국립경상대학교 대학원 연구팀, 한국임학회 정회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 사업회 평생회원, 진주환경운동연합회 회원 분들과 함께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회에 이어 여섯번째 개최되며 개막식은 오늘 오후 6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작품들은 주인을 만나 모두 시집 보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아끼는 그림도 많아요. 하지만 나만 보면 안된다는 생각에 진주시민들께서 소장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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