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STX 조선해양이 다가오는 새해에 융합된 경남의 비전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하고자 뜻을 모았다.
28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는 경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승리의 기쁨과 환희! 함께 노래하는 꿈과 희망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불멸의 교향곡이라 평가받는 베토벤 ‘합창’을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창원시립합창단·경남교사합창단연합이 협연을 펼쳐 융합된 경남. 화합된 경남의 참된 미래를 음악을 통해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양기영, 메조소프라노 최정숙, 테너 김대욱, 바리톤 왕광렬 교수가 지역 합창단과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연말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마에스트로 강만호가 지휘를 맡고 있는 경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단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 2007년 정부지정 공식기부단체로 인가 받았고 그 후 지속적으로 경남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의 공연을 펼쳐 지역 음악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경남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장권은 인터넷예매-콘서트 가이드 (www.concertguide.co.kr)에서 할수 있고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266-25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