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마케팅 통한 소비자확보 기법 전수
합천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합천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시장 소상공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현대적인 영업전략과 고객만족, 서비스마인드 등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대형마트 입점, 상인의 고령화 등으로 날로 어려워져가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케팅전략, 매출향상, 고객만족 및 서비스 마인드, 시대변화에 따른 적응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었다.
시장번영회 회장은 합천시장이 생긴 이래 처음 이루어진 교육이라며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육성과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시대변화에 잘 적응하는 상인이 성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 잘사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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