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 명절 연휴 공직기강 확립
김해시 설 명절 연휴 공직기강 확립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1.18 18:2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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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출자·출연기관 공사·재단 등 감찰

김해시가 설 명절을 틈탄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감찰활동을 강도 높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본청을 비롯한 사업출장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공사, 재단 등을 포함한 설 연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펼친다는 것이다.

시의 이번 설 명절 연휴 공직기강 감찰활동은 공무원이 직무관련자와 함께한 골프, 금품수수, 향응접대 행위 등이며, 간부공무원 등의 공직기강 확립 실태 정당한 사유 없이 인허가 신청거부 민원업무 부당처리 실태, 근무시간 준수 및 출장 등을 빙자한 개인용무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한 감찰 활동이다.

특히 토착토호세력과 연계한 특혜성 인·허가 고질 반복적 비리 청탁금지법 이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감찰활동 결과 비위사실이 들어나거나 위반이 적발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문책 할 방침이라는 것.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 편성한 공직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직자는 도덕성이 더 없이 요구되고 있는데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복무감찰을 통해 청렴공직문화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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