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준수·세척 살균 여부·종사자 위생교육 등
의령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관내 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노인과 장애우,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도·점검은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 시 대통령권한대행의 ‘어르신·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한 집단급식 시설 위행 철저 점검’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또한 급식소에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에 대해 위생지도와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도 식품안전관리 관련 주요변경 사항에 따라 고의·상습적 법령 위반자를 퇴출하기 위해 식품 ‘원스크라이크 아웃제(One-strike out)’를 확대하는 등 문제 영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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