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학습관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등 침체된 농어촌 지역의 교육을 활성화시키는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박성홍 교육장은 “합천군의 지원을 받는 좋은 시설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방과후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으며, 지금 잠을 자는 자는 꿈을 꾸지만 비록 힘들지라도 지금을 견디고 노력하는 자는 꿈을 이룬다”라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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