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자 50명 사업설명·안전교육 실시
진주시 이현동주민센터는 6일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노인의 생활안정 기반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월말부터 시작해 12월까지 9개월간 참여한다. 공익활동형(깨끗한남강지킴이)은 1일 3시간 월30시간, 시장형(실버폴리스사업단)은 1일 3시간 월 27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현동에서는 총 50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이중 38명은 지역 내 주거환경 및 도로환경 등 청결개선을 위한 깨끗한남강지킴이사업에 참여하고, 12명은 촉석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지도 및 순찰을 위한 실버폴리스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정정연 이현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취지와 근무방법을 교육하였으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과 근로도구(낫, 호미, 집게 등) 안전 사용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정서규 기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