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공익재단·한국장애인재활協 장애가정 초등학생 지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는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7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사업을 시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에게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된다.
저소득 세대(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또는 차상위 150% 이내)의 부모 1인 이상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학생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일상생활 관리, 학습 및 학교생활 지원, 문화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실시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문의 및 대상자 추천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55-762-0179)으로 하면 된다. 김봉규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