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진주 하대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7.03.12 18:21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복지센터-파출소 주민 복지향상 업무협약 체결
▲ 진주시 하대동행정복지센터와 하대파출소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주시 하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정임)와 하대파출소(소장 강병옥)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고 위험군(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복지대상자의 가정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파출소 직원과 동행 방문으로 담당자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더불어, 경찰관들의 업무 수행 중 취약계층을 발견·제보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호 협조를 약속하였다.

하대파출소 강병옥 소장은 “하대동은 도농 복합지역이며,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 내 치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관내 취약지역 순찰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대동행복지원센터 손정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 상황 발생시 안전한 근무여건을 보장받게 되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하대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수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