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회(회장 우동리) 회원 15명은 서부농협의 후원으로 설날을 앞두고 판문동, 이현동 농촌마을 5곳을 찾아가면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여 매우 뜻 깊은 행사로 고주모 회원들은 외롭고 고독한 노인들에게 이·미용봉사를 실시하는 동안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로 말벗 봉사활동도 병행해 소외되어 가고 있는 노인들에게 추운 겨울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위의 칭송과 경로사상 고취로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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