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주민센터(동장 양연석)는 6일 오전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지역을 감시하고 단속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시민수사대’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안동 시민수사대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5곳을 선정하여 그곳 지역실정을 잘 아는 통장을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주·야간 순찰활동을 통하여 불법투기자 단속, 증거물 수집, 과태료 부과 의뢰를 하는 임무 및 생활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배출요령 등 홍보를 병행한다.

양연석 신안동장은 “시민수사대의 활동이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고 기초질서가 확립이 되어 신안동이 살기좋고 찾고 싶은 진주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