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회장 박종표) 지난 24일 의령군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재능 나눔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인체항노화 표준연구원 대표 최정미 박사를 초빙해 치매위험과 예방에 대해 강의를 갖고 강의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치매를 조기에 평가하는 뇌파 측정 재능나눔을 시행했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해 뇌파측정을 할 수 있는 연구원이 군에 있어 앞으로 치매예방과 노화방지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아주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인체항노화 표준연구원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영재 발굴 등의 활동을 위해 지난 3월 7일 설립해 의령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의령군 노인복지관에 위치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치매위험도 검진사업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확보된 데이터에 대해 성별, 연령 등 다양한 조건별 치매, 노화도를 분석하여 치매예방 및 노화지연 등 의령군민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