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행작가협회 밀양 팸투어
(사)한국여행작가협회 밀양 팸투어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3.27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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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대축제 등 지역관광 활성화

밀양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59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2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영남알프스 탐방, 표충사, 캐릭터 터널인 삼랑진 트윈터널, 낙동강 낙조, 영남루 야경을 둘러보고, 밀양 대표음식인 돼지국밥과 오리백숙 등을 맛볼 예정이다.

둘째 날은 영남루, 전통시장, 삼문동 벚꽃길, 혜산서원 등을 둘러보고 밀양한천에서 체험 및 한천음식을 맛보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개별 여행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각종 매체에 여행 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서적을 저술한 전문 여행 작가들로 구성돼 밀양시 문화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 작가들은 이후 방송, 신문, 잡지,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밀양시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스스로 여행지 정보를 찾아보고 여행 계획을 세워 자유롭게 여행하는 개별여행객(FIT)이 점차 관광산업에서 대세인 만큼, 밀양을 다녀간 최고의 여행 작가들이 풀어낼 밀양 여행기는 앞으로 많은 개별여행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리랑의 고장인 밀양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9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밀양강 오딧세이, 아랑규수 선발대회, 2017 밀양 세계국수축제, 제16회 밀양아리랑 가요제, 전국 밀양아리랑 경연대회,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공연, 은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오감을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남루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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