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하대파출소 학교폭력 등 근절 캠페인
진주시 초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인구)는 지난 24일 초전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불량식품,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장동주민자치위원회, 하대파출소 경찰관,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점,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 등 학교 주변 불법영업 유해업소에 대해 제보를 당부했다.
초장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하대파출소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초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정기적으로 학교폭력, 불량식품,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종현 초장동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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