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시
고성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3.27 18:18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산간오지·낙후된 마을 등 대상
▲ 고성군은 지난 24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발맞춰 산간오지·낙후된 마을 등을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지난 24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발맞춰 산간오지·낙후된 마을,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하이면 등 4개 읍·면 총 9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병제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해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상시예찰을 통해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찾아가는 봉사행정 실천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