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좋은세상 활성화 체계 구축
진주시 초장동주민센터(동장 허종현)는 지난 28일 진주경찰서 하대파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상황 발생시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종현 초장동장과 강병옥 하대파출소장, 김광기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장 및 회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대파출소는 주민센터에서 요청한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 상담 방문시 복지업무 담당공무원과 동행하며 동주민센터 내 위기상황 발생시 출동지원과 관내 순찰 및 주민상담시 발견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 협력으로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허종현 동장은 “다양한 지역복지 문제들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올바른 롤모델이며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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