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탁상행정에서 현장행정으로
김해시 탁상행정에서 현장행정으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4.02 18:1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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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주 행정 위해 조직문화 대혁신 나서

허성곤 김해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탁상행정에서 현장행정 중심의 속도감 있는 시책추진을 시민위주로 효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문화 대혁신에 나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실시해 오던 확대간부회의 등을 과감히 폐지하는 등 한달에 8회 이상 실시해 오던 시장·부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대폭 축소 시행키로 했다.

이는 현장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조치로 회의의 절반을 통합하거나 축소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 시장은 지방자치가 20년 이상 지속된 현재의 회의문화가 시대흐름에 맞지 않고 효율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부회의 선진화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번 조치로 인해 직원들의 불필요한 회의보고를 대신해 시정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토록 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인정하고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도록 적극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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