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피부사랑봉사회(회장 허도은)는 지난 1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을 찾아 ‘사랑의 손마사지’ 나눔 활동을 펼쳤다.

피부사랑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의 손과 팔을 지압하여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으며 손마사지를 받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은 아주 즐거운 얼굴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허도은 봉사회 회장은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을 함께 나누고, 이로 인해 장애인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격월에 한 번씩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손마사지’ 활동을 꼭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