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복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멘토링’ 발대
진주장복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멘토링’ 발대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4.12 18:1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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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멘티·멘토 14명 참여…건강한 성장 도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는 11일 ‘2017년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가정의 아동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간 프로그램 안내 및 멘토 위촉장 수여식,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진주장복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 초등학생과 지역 대학생이 1대 1로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우리두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가정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사업이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3월 멘티·멘토 모집,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멘티 7명, 멘토 7명 총 14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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