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일반성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시
진주 일반성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시
  • 정동수 지역기자
  • 승인 2017.04.18 20:14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농폐기물 수거·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진주시 일반성면사무소(면장 이정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이장단, 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마을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폐농약 용기 및 폐기물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영농 폐기물 분리배출요령과 폐비닐·폐농약 용기 수거 보상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한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및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는 자원절약은 물론 환경훼손과 토양오염도 막고 이로 인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 다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폐농자재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동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일반성면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한 정화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수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