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국제화 역량강화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국제화 역량강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4.18 20:1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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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엑스포 뉴욕 2017’ 참가로 창원 홍보
▲ 창원시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 94에서 열리는 ‘아트엑스포 뉴욕 2017’에 참가한다.

창원시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 94에서 열리는 ‘아트엑스포 뉴욕 2017’에 참가해 예술촌 공예촌 및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뉴욕 엑스포 참가는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의 순수미술, 공예분야 작품 55점을 전시 판매하고,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창원시와 예술촌 공예촌의 역량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의 ‘국제화 역량강화 사업’은 ▲2015년= △국제교류전 ‘The Chorus Project’ △프랑스교류전 ‘Rendez-vous de Chang Dong’ △‘일본 DIY 홈센터쇼’ 등 3건 ▲2016년= △‘아트엑스포 뉴욕 2016’ △스티브잡스 사진전 ‘I LOVE STEVE’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과 만나다’ △MBC경남 국제화 토크행사 ‘창동가을을 열다’ △프랑스 순회전 ‘Rendez-vous en France’ △일본 오시기 빛작품 초청 전시 ‘매직가든’ 등 6건을 각각 추진했으며, 이 기간에 입주예술인 238명(연) 작품 364점을 전시해 3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김해성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뉴욕 엑스포 참가를 통해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과 입주예술인들의 역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고 이를 통해 창원시가 ‘국제적 문화예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9년의 역사를 가진 ‘뉴욕아트엑스포’는 신진작가 발굴과 예술시장 마련을 목적으로 해마다 1000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400여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2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시장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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