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57주년 4·19 혁명 기념식 개최
道 제57주년 4·19 혁명 기념식 개최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4.19 18:2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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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공자·유족 등 200여명 참석
▲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19혁명 제5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 박동식 도의회의장,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 4·19 유공자 및 유족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불의와 맞서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원이 된 4·19혁명 제57주년 기념식이 경남도청에서 열렸다.


경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동식 도의회의장,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 4·19 유공자 및 유족, 유관기관장, 도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4·19혁명 경과보고, 유공자 격려금 전달, 기념사, 추모헌시 낭독,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독재와 부정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기나긴 민주화의 여정을 여는 신호탄이 됐다”며 “이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계승되고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의 근원이 됐다”고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맡겨진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며 “도지사 부재에 대한 도정 공백 최소화에 주력할 것이다”고 덧 붙였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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