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환경교육원 숲속힐링 명상캠프 참가자 모집
道 환경교육원 숲속힐링 명상캠프 참가자 모집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4.20 18:27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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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접수

경남도 환경교육원은 숲속 힐링을 통해 가정이나 직장생활에서 쌓인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감을 자극해 삶의 에너지를 증진하는 2017년 제1차 숲속 힐링 명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 여름, 가을에 도민 120명(40명 3회)을 모집해 교육하는 이번 캠프는 숲속 명상과 기혈체조, 힐링요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해발850m)한 환경교육원의 대강당과 야외 자연관찰로 등에서 직접 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중점 교육 내용은 숲속 힐링을 위한 오감체험과 기혈체조, 심신의 안정과 면역력 증대를 위한 삼림욕, 숲속명상, 자연놀이 셋째, 가족 단위 힐링을 통한 화합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올해 1차에는 부부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도내 거주하는 성인 남녀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도가 1박2일로 직접 운영하는 숲속 힐링 명상 캠프는 교육비와 교육원까지 차량이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5월 20부터 2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다.

또한 1인 숙박(1820원/1박)비와 식비(2만4000원/4식)가 저렴해 도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한 교육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교육원 홈페이지(www.gnnature.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차석 경남도 환경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지리산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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