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면씨 13여년간 휠체어택시 기사 활동 공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는 창원CE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휠체어택시 기사인 노홍면씨가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씨는 본인이 장애인이면서 의령군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3여년 동안 휠체어택시 기사로 활동하며 안전운전과 무사고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주는 등의 공료를 인정하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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