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센터 제34차 경남IP경영인클럽 개최
경남지식센터 제34차 경남IP경영인클럽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4.26 18:0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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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확인서 수여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제34차 경남 IP경영인 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창원상공회의소 손무곤 사무국장, 경상남도 문성규 기업지원담당사무관, 경남도내 IP기업 CEO 및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경남 IP경영인 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삼흥정공(주)(대표 양재렬)를 비롯한 신규 글로벌 IP스타기업 14개 사에 지정확인서를 수여했다. 또한, 2014년부터 3년간 지원받아 지역경제발전과 아울러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이엠코리아(주)(대표 강삼수) 등 기존 IP스타기업 10개 사에 졸업확인서도 수여했다.

이어서 산업기술유출의 증가에 따른 기업의 피해 예방과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경남지방경찰청 김병학 산업기술유출수사팀장이 ‘기업의 산업기술유출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서 한국발명진흥회 조석현 변리사가 ‘R&D 기업역량강화’를 주제로 이종분야의 특허정보 활용을 통한 제품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으로 ‘글로벌 IP스타기업’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선정된 기업은 연간 7000만원 이내로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하며 “이들 기업이 경남지식재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경쟁력 확보로 3년 뒤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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