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 시민에게 길을 묻다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 시민에게 길을 묻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4.27 18:42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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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특별시를 말한다’ 내달 12일까지 시민아이디어 공모

창원시는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을 맞아 창원의 문화예술 진흥과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민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문화예술도시’ ▲‘우리가 만드는 문화예술도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두 주제 중 1개를 택해 A4용지 4매 이내로 본인의 의견을 작성해 오는 5월 12일까지 창원예총 공식 이메일 주소(chwnart@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주제별로 각각 5명(총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10명은 아이디어 공모에만 그치지 않고, 창원시와 창원예총이 주관하는 ‘문화예술특별시를 말한다’ 시민토론대회에 참여하여 채택된 아이디어 발표도 하고 토론자로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상장과 함께 푸짐한 시상금도 수여된다. 시상금은 대상 1명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1명 30만원, 장려상 6명 20만원 등이다.

‘문화예술특별시를 말한다’ 시민토론대회는 ▲5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5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용호동 가로수길 까페 ‘비바’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은 행정과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비로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특별시가 더욱 풍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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