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규제개혁 현장기동반 간담회
함양군 규제개혁 현장기동반 간담회
  • 박철기자
  • 승인 2017.04.27 18:4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동 원평농공단지서…“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 함양군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6일 수동면 원평농공단지 ㈜한국화이바 회의실에서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함양군은 26일 오후 3시 수동면 원평농공단지 ㈜한국화이바 회의실에서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하는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유기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박영진 함양군 경제교통과장, 노원상 함양군상공협의회장 등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 도·군·유관기관·기업체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남도 및 도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산업현장을 방문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권역별 전략산업 육성방향과 기업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중기육성자금지원 등 11개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상담활동을 실시했다.

백유기 단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상담에서 관내 기업체 관계자는 생산직 인력 수급 불균형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내용은 현장기동반의 검토과정을 거쳐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0엑스포 개최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