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경남선대위 사전투표 총력 체제 전환
문재인 경남선대위 사전투표 총력 체제 전환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7.04.30 18:34
  • 2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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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전 당원 사전투표 집중 독려 나서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남 국민주권선대위는 5월 4일~5일 실시되는 대선 사전투표를 대비해 사전투표 독려 체제로 전환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남 국민주권선대위는 5월 4일에서 5일 이틀간 실시되는 대선 사전투표를 대비해 사전투표 독려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재인 경남선대위는 이번 주말부터 5월 9일 투표일까지 긴 연휴로 인해 투표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사전투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해 이번 대선에서 최종 투표율이 75%이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후보 경남선대위는 주말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휴가지에서 사전투표 안내 피켓팅을 진행한다. 또 1일에는 진주에서 문재인 후보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사전투표 약속’ 플래시 몹을 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 위원회에서는 사전투표 홍보 물품을 들고 캠퍼스 홍보를 진행한다. 여성본부에서는 7080유세단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홍보를 진행한다. 바람개비 자원봉사자들은 출퇴근 시간 누비자 자전거를 타고 창원 시내를 누빌 계획이다.

이어 조직본부에서는 전 당원들에 5월 4일에 사전투표를 집중적으로 하고, 남은 투표일에는 공명선거 감시단 활동을 하며 투개표 감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덕철 상임선대위원장은 “대선은 사전투표 첫 날 투표율이 대선 전체의 투표율을 좌우할 것”이라며 “투표율을 최대한 높여 문재인 후보가 경남에서는 50%이상 득표, 2위 후보와 50만 표 이상으로 승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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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 2017-05-01 09:09:20
겉으론 드러나지 않은 잠재적 가치- 안철수 아니겠습니까.. 자수성가형 벤처에서 성공까지.. 미래가 걸린 일, 여러분, 한번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