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사단 소속 특전예비군 사격경연대회 참여
육군 제39보병사단(사단장 문병호)자동화 사격장에서 지난 11일 사단소속 특전예비군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와 지역안보의 최강 전투력을 목적으로 사격경연대회가 실시됐다.
전군 최초로 실시된 이번 사격경연대회는 39사단 소속 특전예비군 60명의 참관속에 각 소속 부대의 명예를 걸고 불꽃튀는 경쟁을 펼쳤다.
이날 전상윤, 이규택 중대장을 필두로 진주특전예비군 11명의 선발된 사수가 출전했다.
개인 최우수는 김정열, 저격수 사격우수 김창식·서진교, 개인사격 우수 조길래 진주 특전예비군이 각각 수상했다.
진주특전예비군은 전역을 한지가 30여년이 지났지만 국가와 지역의 안보방위에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는 특전사 고유의 정신을 발휘하여 사격경연대회에 임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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