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희망학교 "버섯따기 체험하러 왔어요"
양산희망학교 "버섯따기 체험하러 왔어요"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우들 36명 밀양 송화마루 방문
▲ 양산희망학교 장애우들이 지난 18일 농촌체험 현장학습을 위해 밀양 상남면 조음리 소재 ‘송화마루’를 방문했다.

양산희망학교 장애우들(장애우36명, 보조교사20명)이 지난 18일 농촌체험 현장학습을 위해 밀양 상남면 조음리 소재 ‘송화마루(대표 송민철)’를 방문했다.


영남의 알프스 영축산 자락에 자리한 양산희망학교는 동부경남의 명품 특수학교로 매년 농촌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장애우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값진 노동의 결과를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송화버섯은 표고버섯에서 약2% 정도만 나온다는 백화고의 종균을 채취해 참나무 톱밥에 배양한다.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항바이러스 항균작용도 하고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탁월하다”며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