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창녕·합천 등 4개군 16개팀 참여 친목 다져
함안군은 지난 18일 ‘제22회 4군(함안·의령·창녕·합천) 친선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함안 함주공원 내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김종화 부군수, 김주석 함안군의장, 이성용 도의원 등의 내빈을 비롯해 선수와 지회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함안군지회(회장 이병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함안·의령·창녕·합천 4개 군에서 16개 팀 1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인 게이트볼과 함께 다양한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도 다지고 서로간의 친목도 두터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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