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학생 교육장기 씨름대회 45kg 이하 1위
합천 야로초등학교(교장 김영철) 씨름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교육장기 씨름대회에서 남녀 4개 전 종목에 걸쳐 1위 1명, 2위 2명, 3위 3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지난 5월 13일 황강변 인근 씨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45kg 이하 경기에서 4학년 김민성 학생이 같은 반 친구인 배준하 학생이 결승에서 맞붙어 각각 1, 2위에 올랐다. 45kg 이상에서는 6학년 정한별 학생이 2위에 올랐으며, 같은 체급에 3학년 박종우 학생이 3위를 차지하였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6학년 배다솔, 문언지 학생이 각각 3위를 차지하였다.
처음으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민성 학생은“합천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씨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대회를 계속해서 트로피도 타고 상도 받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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