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업관광 프로그램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창원시 산업관광 프로그램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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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한국지엠·LG전자·무학 실무자와 논의
▲ 창원시는 지난 18일 ‘산업관광 투어 프로그램 참여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첨단산업도시’ 창원시는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업관광 투어 프로그램 참여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참가기업이 산업관광 운영에 따라 겪는 문제점 및 업무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창원시 산업관광 참여기업인 두산중공업, 한국지엠, LG전자, 무학 등 4개 기업의 실무자 및 창원시 산업관광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무학은 신규 프로그램에도 포함돼 있다.

창원시는 기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간담회 참여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산업관광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신규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업무협의를 했다.

또한 산업관광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기념품을 개발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고, 창원시 산업관광의 정체성을 살린 기념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의논했다.

창원시 산업관광은 올해 문체부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여 원을 확보하면서 콘텐츠 확충 및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우리시는 산업관광 육성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6월 1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산업관광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일본, 홍콩, 러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의 여행사 대표와 직접 상담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할 것이며, ‘2018 창원 방문의 해’ 관광상품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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