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나트륨 줄이기 사전운영 음식점 선정
사천시 나트륨 줄이기 사전운영 음식점 선정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5.23 18:22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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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난 23일 외식에서의 나트륨을 줄인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사전운영 음식점과 메뉴로 사천읍 소재 ‘가고파명가’의 흑마늘용압탕 서금동 소재 ‘우도전복죽‘의 전복죽 실안동 소재 ‘기룡정장어구이’의 장어매운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전운영 음식점은 공고 및 선정 부합여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염도 측정방법 등을 교육하고 염도 측정도구 세트 및 소비자 대상 홍보 포스터를 제공해야 한다.

기준으로는 메뉴의 나트륨을 10% 이상 저감하여 1,300㎎ 미만을 만족하거나 메뉴의 나트륨 함량이 2,000㎎ 이상일 경우 30% 이상 저감해야 하고 전체 제공 메뉴 중 20% 이상에 대해 나트륨 저감해야 하며 월 평균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염도 측정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2회의 현장평가를 거쳐 12월에 최종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참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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