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불법투기 구간 환경정비활동 펼쳐
진주시 상평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진)는 5월 봄축제 행사를 맞이해 통장협의회 외 10개 봉사단체 80여명이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택가 상습불법투기 구간을 돌며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참여자들은 주민센터 옆 송림공원을 시작으로 학교와 빌라 도로변 과 골목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 플래카드를 제거했다.
김경진 상평동장은 “특정 도로가에 이르자 수북히 쌓인 적치물을 가리키며 쓰레기불법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하고 상습투기자 검거에도 모두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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