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D-100일 사전홍보 시작
함양산삼축제 D-100일 사전홍보 시작
  • 박철기자
  • 승인 2017.06.01 18:0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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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인 9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
▲ 사니사미 캐릭터.

함양군은 올 가을 개최되는 산삼축제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D-day 100일’을 설정해 사전홍보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8~17일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를 테마로 열린다. 군은 축제 100일을 앞둔 지난달 31일부터 개최일까지 ‘D-day 100일 사전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먼저 군청 정문 양옆으로 산삼축제 마스코트인 사니·사미 캐릭터를 세우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해나간다.

온라인에선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유명인을 포함한 개인과 단체가 산삼축제 사진 또는 홍보영상을 계속 올리는 ‘릴레이 홍보’를 해나간다.

군은 온라인 홍보에서 ‘산타는 심마니’가 알려주는 다양한 이벤트와 릴레이 홍보 참여자에게 경품도 지급한다. 함양산삼축제의 대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amyangcounty)과 블로그(http://blog.naver.com/hygnsansam)를 수시로 확인하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전국의 등산인이 함양 소재 산을 등반하고 정상 표지석에서 산삼축제기간을 알리는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등재한 경우 추첨으로 상품도 지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군청과 읍면사무소, 상림공원 등에 D-day 카운트 현황판을 설치 운영하며, 지난해 남강유등축제에 활용한 축제캐릭터 사니·사미를 상림공원에 설치해 홍보에 활용한다.

또 6~9월 매월 1~2회 대도시를 찾아 산타는 심마니 복장을 한 4~5명이 산삼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 홍보전도 펼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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